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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코딩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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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프로젝트 중간발표를 마치고 서비스 런칭을 앞둔 시점에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실전 프로젝트의 과정은 따로 정리해 올리도록하고 가볍게 밀린 일기를 하나 남기고 싶다.

 

 항해러라면 한 번쯤 코딩하는 꿈을 꾼다. 나는 실전 프로젝트 2주 차에 경험했다.

꿈의 내용은 터미널에 0, 1, 0, 1, 0, 1, 0, 1, 0, 1, 0, 1, 0, 1과 true, false, true, false, true, false가 무한반복 되였고 몇 분을 시달리다가 디버깅해야 한다는 긴박감에 눈을 떴다.

이런 화면을 수 분 동안 지켜보는 꿈

 잠들기 전까지 소켓 Io를 활용해 시간에 맞춰 Boolean 데이터를 변경하는 api를 설계하고 있었는데 꿈에서 이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었나 보다.

 

 2주차는 정말 5시간 자면서 새벽까지 코딩했다. 바쁘고 타이트한 일정탓도 있겠지만 무었보다 코딩하는 순간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1주차는 오로지 기획회의만 해서 오랜만에 코딩한 까닭일 수 도 있다. 마치 늦은 새벽까지 졸음을 이겨가며 게임하던 대학생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난듯 했다.

 

실전 프로젝트는 치명적인 오류를 해결하고 런칭을 앞둔 상황이다.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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